오감을 즐겁게!

두무진, 사곶해변, 콩알자갈 해안

걸어가는 곳마다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걸어가는 곳마다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백령도의 관문, 두무진!


백령도는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친 모습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고려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평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은 태초의 신비와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두부진의 포구에 도착해서 유람선을 타고 감상하게 될 절경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신이 빚어 놓은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아온 두무진은 기암절벽이 해안을 따라 약 4km 길이에 걸쳐 병풍처럼 서 있다. 두무진의 기암절벽은 약 12억 년 전 원생대에 형성된 매우 단단한 규암이 주된 성분이라, 거센 파도를 견뎌내기에 적합하다고. 유람선을 타고 남쪽 해안을 따라 돌면 명승 8호인 두무진의 바위를 만날 수 있다. 형제바위, 사자바위, 고릴라 바위, 부처님 바위, 물개 바위 등 저마다의 이름을 품고 있는 바위들. 사람의 손에 닿지 않는 해안에는 땅채송화, 벌노랑 같은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큰 바위틈에서는 범부채를 볼 수 있다.

두무진 포구에 닿은 두무진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를 거닐어보자. 해안 자갈길을 따라 선대암이 보이는 능선에 닿으면 장산곶을 향해 세워진 통일기원비를 만날 수 있으며, 오솔길을 따라 해변으로 내려가면 선대암, 형제바위 등 두무진의 풍광을 다른 각도에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해가 질 무렵, 이곳을 들른다면 석양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으니 참고하길!



광활하게 뻗어 있는 사곶해변!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에서 두 개뿐인 백사장으로 꼽히는 사곶해변! 일반적으로 바닷물이 빠져나간 해변의 모래 위를 걷는 것은 발이 빠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사곶해변은 물이 빠져나가도 시멘트보다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모레바닥이다. 때문에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달려도 바퀴가 모래에 빠지지 않는 특별한 지질상을 볼 수 있다.

썰물 때면 길이 3km, 0.2km로 나폴리 해안보다 규모가 더 크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천연 비행장 활주로로 당시에는 비행장으로 사용했다고. 이후에도 군부대 비행장으로 사용하면서 군사통제구역으로 출입이 통제되었지만, 1989년 해제되면서 이 아름다운 경관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천연기념을 제 391호로 지정된 사곶해변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지로 꼽힌다고.



여행 Tip. 백령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


백령도 선착장 사곶천연비행장 심청각 물개바위 담수호 관광 두무진 관광 콩돌해안 백령도 선착장

  • 위치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 일대
  • 이용 심청각 입장료 1,000 원, 그 외 무료
  • 맛집 장촌칼국수(032-836-7009), 콩깍지(032-836-6200)
  • 관광지 두무진 선대바위, 사곶해변, 콩돌해변, 연꽃테마파크
  • 교통정보 제2경인고속도로→학익 JC→인천연안 여객터미널→백령도
  • 특산품
두무진, 사곶해변, 콩알자갈 해안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 일대